[핫클릭] '백신 새치기' 멕시코 의사 뭇매…아내·딸에게도 접종 外

2020-12-30 1

[핫클릭] '백신 새치기' 멕시코 의사 뭇매…아내·딸에게도 접종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백신 새치기' 멕시코 의사 뭇매…아내·딸에게도 접종

멕시코에서 한 의사가 가족까지 데리고 코로나 백신을 '새치기'로 접종했다가 당국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멕시코주 한 병원의 임원인 이 의사는 일선에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지 않았음에도 백신을 접종하고, 심지어 아내와 딸도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멕시코 대통령은 새치기는 비도덕적이라며 유사한 행위를 발견하면 반드시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멕시코는 지난 24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해 일선 의료진에게 먼저 투여하고 있습니다.

▶ 中매체 또 '김치도발'…"중국산이 한국 요식업 지배"

중국 매체들이 최근 '김치 기원' 논쟁을 일으킨 가운데,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중국산 김치가 한국 요식업을 지배하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글로벌타임스는 "한국이 수입하는 김치의 90%가량이 중국산"이라며 "산둥성의 한 작은 마을이 김치 수출의 80%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에도 환구시보가 중국이 김치산업의 6개 식품 국제 표준을 제정해 김치 종주국 한국이 굴욕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염장 채소인 파오차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 정부는 김치 식품 규격은 2001년 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에서 국제 표준으로 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 연세대, 설민석 논문 표절 심의한다

연세대학교가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씨 논문 표절 심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연세대 교육대학원은 설씨의 석사 논문 표절 문제를 심의하고 처분을 내리기 위해 대학원위원회 소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대 대학원 학칙에 따르면 학위를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경우, 심의를 거쳐 학위 수여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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